옥인의 뜰

無題

옥인 2020. 10. 23. 15:58
눈이 부시게 시린 가을
가슴속엔 하얀눈이 내린다.

유리알 처럼 맑은 햇살이
살 얼음 되어 가슴을 찌른다.

떠난 사람에게 후회없이
사랑했노라 외치며

조각 조각 모아지는
그리움을 가슴으로 부여잡는다.

'옥인의 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2021년 5월8일 어버이날에..  (0) 2021.05.08
43년전 오늘 이 날!  (0) 2021.04.05
마지막 사부곡  (1) 2020.06.17
지렁이 구출 작전  (0) 2020.06.12
戀書...... 노란 은행잎에게  (0) 2019.11.2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