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미 2반 2013년 11월 28일 수업내용 입니다.장미반 교사소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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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밤엔 눈이 소리없이 사알짝 내렸었지요.
희뿌연 안개와 함꼐 아침을 맞이하며 밖을 보니
밤 내내 내린 하이얀 겨울의흔적이 순백하였나이다.
미끌...미끌.. 엉금...엉금...
그렇게 8시 40분에 야학에 일등으로 도착..
우리 학생님들 맞이할 준비를 하니..
총 11명의 학생분들 중에 그래도 추운 아침을 열고 4분이 출석..
고마웠지요...무사히 도착한 것이..
진도를 나가려니 결석한 학생분들이 많아
교과서 처음부터의 내용을 한사람씩 읽고 가장 어려운 글자들을 모아
받아쓰기로 복습하였지요.
지금까지 잘 해온것 같았는데..
잊어버리고...잊어버리고..
다 그런거지요..뭐..
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 망각이라고는 하지만..
그래도 몹시 아쉬워하는 모습이 저도 참 아쉬운 수업이였네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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